라이브러리컴퍼니

미스터리픽처스 2025년 라인업 공개

2024.12.27

(상단 좌) 옥수역귀신(제공: ㈜미스터리픽처스)/ (상단 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제공: ㈜라이브러리컴퍼니, ㈜미스터리픽처스)/

(상단 우)미스터리픽처스 로고/

(하단 좌) 신사: 악귀의 속삭임(제공: ㈜라이브러리컴퍼니, ㈜미스터리픽처스)/

(하단 중) 원작 네이버웹툰 <봉천동귀신> 작가 호랑 (제공: 네이버웹툰)/ (하단 우) 원작 보기왕이 온다(출처: 예스24)

 

미스터리장르 콘텐츠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픽처스는 공포&호러 등 장르 특화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장르 영화 전문 제작사로서 첫 선을 보인 2023년 개봉작 <옥수역귀신>(원작 네이버웹툰 <옥수역귀신> 작가 호랑)은 127개국 선판매 및 국내 25만명의 관객을 동원, 일본에서는 3천만엔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2023년 저예산 장르영화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NCT 재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박주현, 곽시양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원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배우상과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0월 개봉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국내에서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현재는 IPTV, OTT 등의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해외는 완성 전 약 80개국에 판매되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에서도 개봉하였다.

 

미스터리픽처스는 한국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2025년 이후 라인업을 공개하였다. 젠틀하고 세련된 K-무당으로 변신한 김재중 주연의 오컬트 호러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맨홀><658km 요코의 여행> 등을 연출한 일본을 대표하는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지난 3월 고베 올로케로 촬영을 마치고 25년 여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칸영화제 필름마켓부터 세일즈를 개시한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약 15개국에 선판매 되었으며, 해외 장르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다. 또한 아시아의 호러 강세 추세에 맞춰 대만, 인도네시아 등을 무대로 한 <신사 in 대만><신사 in인도네시아> 등 프랜차이즈 영화로도 준비중이다.

 

호랑 작가의 <옥수역귀신>의 뒤를 잇는 괴담 시리즈 <봉천동귀신>의 영상화 판권을 확보하여 현재 캐스팅 중이며, 일본 KADOKAWA 소설 원작 <시니 온다(가제)>(원작 <보기왕이 온다> 작가 사와무라 이치) 또한 영상화 판권을 확보하며 기획개발 중으로, 호러 장르 영화 전문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년 9월 설립한 미스터리픽처스의 일본법인 MYSTERY PICTURES Inc.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일본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현지 OTT 시리즈 드라마와 오리지널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미스터리픽처스 이은경 대표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과 같이 K-POP 아이돌의 캐스팅과 공포, 호러를 기반으로 한 장르 영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다”, ”오리지널은 물론, 한국의 웹툰과 일본의 원작 소설의 영상화 판권을 확보하여, 유수한 창작자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여 한국 시장은 물론, 호러 영화가 강세인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로 아시아의 블룸하우스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