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실내악으로 다시 만나다…챔버 에디션 9월 개막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실내악으로 다시 만나다…챔버 에디션 9월 개막

국내 대표 영화음악 콘서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실내악 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한 ‘챔버 에디션(Chamber Edition)’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클래식힙(Classic+Hip)’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보다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20인 수석 연주자 구성의 실내악 편성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챔버 에디션은 보다 깊이 있는 감성과 함께, 공연 관람 가격을 대폭 낮춰 진입장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래식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으며, 기존 오케스트라 버전이 ‘천국을 보여줬다면’, 이번 챔버 버전은 ‘우주를 들려준다’는 평이 나올 만큼 새로운 감성적 접근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1년 초연 이후 전국 31개 지역에서 193회에 걸쳐 투어를 이어온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 약 30만 명을 기록하며 골든티켓어워즈 3년 연속 수상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기쿠지로의 여름’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영화음악을 클래식 무대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팬덤 IP를 접목한 참신한 기획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클래식 대중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국내 클래식 업계에서 히사이시 조의 일본 저작권 관리사 ‘원더 시티’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공신력 또한 확보했다.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지브리를 가장 섬세하게 표현한 무대”, “클래식과 영화의 경계를 허문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라이브러리컴퍼니 관계자는 “챔버 에디션은 단순한 축소판이 아니라, 클래식의 깊이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라며 “가격, 공간, 감성의 문턱을 낮춰 클래식을 일상처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챔버 에디션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무대를 올리며, 이후 수도권 주요 도시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뮤지컬,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복합 콘텐츠 브랜드로 확장 중이며, ‘LiVE, LiFE, LiKE’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