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

영화보다 빛나는 영화음악, 그 여운을 다시 한 번!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 & 애니메이션 작곡가 & 지휘자 히사이시 조!

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
네 남자가 함께 만드는 2024 레퍼토리의 마지막 섹션,
미라클라스 2024 단독 콘서트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의 진수를
7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시간!

신카이 마코토, 호소다 마모루 등 일본 대표 감독의 애니메이션 OST 스토리
70인조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만나는 단 한 번의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모든 것이 다른 두 존재, 노든과 펭귄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게 긴긴밤을 함께 보내며,
노든은 펭귄에게 자신의 삶에 가득했던 어두운 밤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우리가 그리는 삶을 담아내는 옷, 세상에서 보여줄 하나뿐인 옷, 더 테일러'
"The Tailor"라는 테일러 샵을 운영하고 있는 테일러 해리와 애덤
그들은 정장을 만들며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테일러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전쟁이 발발하고 하루 아침에 포로가 된 두 사람.
노역장으로 끌려가 적군의 군복을 수선하던 그들은 적군의 대령 미첼로부터
평화 협정에 나갈 하사 노아의 정장을 만들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정장을 만들며 평화 협정 장소에서 도망칠 계획을 몰래 세우던 그들은 협정 전날,
노아가 지닌 엄청난 비밀을 엿듣게 되는데...

❝어서오세요, 잠시 달콤함 속에 빠져보세요!❞
1969년 서울, 최고의 제과점을 만들겠다는 목표 외에는 우정도, 연애도 그 어떤 것에도 관심 없는 '순희'.
빵과 과자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크지만, 사람과 마음을 다루는 일에는 한 없이 서툰 탓에 일하는 제과점에서도 해고당하고 만다.

전 재산을 털어, 동네에 오랫동안 비어 있던 허름한 가게를 덜컥 계약하는데, 그곳엔 순희 만큼이나 고집 세고 집요한 예 주인 '유령'이 가게를 지키고 있다. 유령은 순희가 자신의 공간을 차지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년를 내쫓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그녀를 겁주고 괴롭히는데...
결국, 둘은 갖은 신경전과 쟁탈전 끝에 동업을 하기로 결정한다. 과연 '순희'와 '유령'의 수상한 동업은 성공할 수 있을까?